안내 기능을 기준으로 한 처리 판단
훼손된 원내 홍보물은 안내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지에 따라 보수·교체·철거를 판단합니다. 폐기할 때는 일반 종이 전단지와 두꺼운 코팅 전단지를 구분해 처리합니다. 발견한 직원은 겉면의 손상 크기보다 환자가 내용을 읽고 필요한 행동을 할 수 있는지부터 확인합니다.
담당자는 홍보물의 제목부터 끝 문장까지 읽으면서 사라지거나 가려진 정보를 찾습니다. 종이가 조금 찢어졌더라도 이용 조건이나 행동 순서가 빠졌다면 그대로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여백에 접힌 흔적만 있고 안내를 읽는 데 지장이 없다면 곧바로 폐기할 이유는 부족합니다.
읽을 수 있다는 판단에는 글자의 형태뿐 아니라 문장의 연결도 포함합니다. 문장 일부가 남아 있어도 환자가 뜻을 추측해야 하거나 직원의 설명을 들어야 이해할 수 있다면 안내 기능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담당자는 어떤 문구가 읽히지 않는지와 그 때문에 어떤 행동이 어려운지를 함께 기재합니다.
보수·교체·철거를 가르는 항목
보수는 기존 내용을 온전히 유지하면서 물리적인 손상만 정리할 수 있을 때 선택합니다. 교체는 안내가 계속 필요하지만 훼손된 자료로는 그 역할을 수행하기 어려울 때 선택합니다. 철거는 해당 홍보물을 거두는 조치이며, 필요한 안내까지 종료한다는 뜻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 훼손 상태 | 안내에 생기는 지장 | 보수·교체·철거 조치 |
|---|---|---|
| 여백의 접힘이나 작은 찢김 | 본문을 온전히 읽을 수 있음 | 내용을 가리지 않는 범위에서 보수 |
| 글자 번짐이나 본문 일부 유실 | 조건이나 행동 순서를 알기 어려움 | 계속 필요한 안내라면 교체 |
| 여러 조각으로 찢어져 형태 유지 불가 | 온전한 안내로 이용하기 어려움 | 훼손물을 철거하고 대체 안내 준비 |
| 사용 필요가 끝난 자료의 손상 | 복구해도 안내에 사용할 필요가 없음 | 보수하지 않고 철거 후 폐기 판단 |
손상 정도가 비슷해도 안내 목적에 따라 조치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장식 부분의 손상과 이용 조건의 손상을 같은 이유로 처리하지 않도록, 담당자는 선택한 조치 옆에 환자 이용상의 이유를 남깁니다. 판단이 엇갈리면 실장이 안내를 받는 환자의 행동을 기준으로 조치를 확정합니다.
보수 과정에서 원래 없던 글자를 추정해 채우거나 남은 문구를 임의로 이어 쓰지 않습니다. 원래 내용을 확정할 자료가 없으면 보수를 보류하고, 안내 내용을 아는 내부 담당자에게 필요한 문장을 요청합니다. 훼손 복구를 이유로 불확실한 정보를 다시 게시하지 않도록 처리합니다.
발견 이후의 실행 순서와 준비 자료
발견 직원은 홍보물의 이름, 손상된 부분, 읽기 어려운 문구를 진행 담당자에게 전달합니다. 진행 담당자는 사용할 수 있는 온전한 자료와 대체 안내에 필요한 문구를 준비하고, 실제 보수나 교체를 맡을 사람을 정합니다. 사진을 전달한다면 손상 부위만 확대하지 말고 전체 문맥도 알 수 있도록 촬영합니다.
- 안내 기능과 훼손 상태를 기록하고 환자가 이용하기 어려운 부분을 기재합니다.
- 앞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보수·교체·철거를 결정하고 필요한 작업을 맡깁니다.
- 필요한 안내를 거둘 때는 임시 안내의 문구와 응대할 직원을 준비합니다.
- 폐기 대상이 된 전단지는 재질을 가린 뒤 해당 배출 방법을 적용합니다.
교체본을 바로 준비하지 못하면 담당자는 환자에게 당장 필요한 정보부터 임시 안내에 담습니다. 임시 안내에는 훼손 사실을 길게 설명하기보다 환자가 지금 해야 할 행동과 도움을 요청할 직원을 명시합니다. 접수 직원에게도 같은 문구를 전달해 종이 안내와 구두 설명이 어긋나지 않게 합니다.
보수나 재출력을 맡기는 자료에는 작업할 범위를 표시합니다. 손상 부분을 지목하지 않고 전체 수정을 요청하면 불필요한 편집이 섞일 수 있으므로, 유지할 문구와 복구할 부분을 따로 전달합니다. 담당자는 작업자가 질문할 수 있도록 연락할 내부 직원을 지정합니다.
전단지 재질에 따른 배출 방법
환경부가 정책브리핑에 게시한 「지구를 구하는 일상 속 분리배출 - 종이 편」은 전단지를 종이류 배출 대상으로 안내합니다. 찢어지지 않는 두꺼운 코팅 전단지는 종량제봉투에 배출하도록 설명합니다. 병원 담당자는 폐기할 전단지의 인쇄 사양이나 제작 내역을 이용해 어느 재질에 해당하는지 판단합니다.
| 폐기 대상 재질 | 환경부의 배출 안내 | 추가 확인이 필요한 사항 |
|---|---|---|
| 일반 종이 전단지 | 종이류로 분리배출 | 다른 재질의 전단지가 섞였는지 |
| 찢어지지 않는 두꺼운 코팅 전단지 | 종량제봉투로 배출 | 제작 사양상 해당 재질인지 |
| 재질을 알 수 없는 전단지 | 위 안내만으로 배출 방법 확정 불가 | 제작 업체의 재질 설명과 수거 주체의 안내 |
재질이 불명확한 자료는 일반 종이 전단지와 섞기 전에 제작 업체에 재질명을 요청합니다. 병원 건물의 수거 방식이나 실제 배출 절차가 불분명하면 관리사무소 또는 수거 담당자에게 묻습니다. 전단지에 관한 배출 기준을 다른 재질의 홍보물에 그대로 적용하지 않습니다.
작업 완료와 안내 복구의 별도 기록
처리 기록은 보수·교체·철거 작업과 환자가 이용할 안내의 상태를 따로 남기는 방식이 적절합니다. 철거 작업은 끝났어도 대체 안내를 준비하지 못했다면 안내 복구까지 완료한 것으로 기록하지 않습니다. 진행 담당자는 작업 결과와 남은 일을 분리해 다음 담당자에게 전달합니다.
기록에는 홍보물 식별 정보, 판단 이유, 실제 조치, 작업자, 남은 업무를 기재합니다. 폐기 대기 중이라면 재질 판정이 끝났는지와 누구의 답변을 기다리는지를 추가합니다. 단순히 처리 완료라고만 쓰면 보수를 마친 것인지 폐기까지 끝난 것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작업 후에는 남아 있는 자료만 읽어도 문장이 연결되는지 담당자가 직접 읽습니다. 보수 재료가 글자를 가리거나 교체본의 일부가 출력되지 않았다면 작업을 다시 요청합니다. 임시 안내를 사용했다면 정식 안내가 준비된 뒤 어느 자료를 계속 사용할지도 정합니다.
미완료 업무의 인계 항목
인계할 때는 자료가 어디에 있는지보다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지를 명확히 전달합니다. 재출력 대기, 내부 문구 확정 대기, 재질 답변 대기는 필요한 후속 행동이 서로 다릅니다. 진행 담당자는 각 업무를 이어갈 사람과 연락할 상대를 기록합니다.
같은 인쇄물의 손상이 되풀이되면 복구 방식 자체에 문제가 없는지도 검토합니다. 보수한 부분이 다시 벌어지거나 글자를 가리는 상태라면 동일한 작업을 반복하기보다 교체 필요성을 판단합니다. 이때 기록에는 반복 횟수 대신 다시 발생한 손상의 형태와 이용상의 지장을 남깁니다.
보수 비용을 들이기 전의 사용 목적
보수 여부를 견적만으로 결정하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자료에 작업을 의뢰할 수 있습니다. 담당자는 비용을 요청하기 전에 해당 홍보물이 지금도 맡아야 할 안내가 있는지 내부 사용 부서에 묻습니다. 사용 목적을 설명할 사람이 없다면 복구를 발주하기보다 철거 여부를 먼저 결정합니다.
반대로 제작비가 적게 들었다는 이유만으로 필요한 안내를 대안 없이 폐기하지 않습니다. 비용을 판단할 때는 다시 인쇄하는 작업뿐 아니라 임시 안내를 준비하고 직원에게 전달하는 일도 함께 검토합니다. 예산 승인을 요청할 때는 보수와 교체 가운데 선택한 이유, 대기 중 사용할 안내, 완료까지 맡을 업무를 함께 기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찢어진 안내문을 환자가 가져오면 새 자료를 전달해도 됩니까?
같은 안내를 필요로 한다면 온전한 자료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환자에게 훼손 경위를 길게 설명하도록 요구하지 말고, 현재 필요한 안내가 무엇인지 묻습니다. 회수한 자료의 상태는 내부 처리 판단에 필요한 범위에서만 기록합니다.
훼손된 부분에 직원이 손글씨로 덧써도 됩니까?
배포용 자료에 바로 덧쓰기보다 확정된 문구로 별도 안내를 준비하는 편이 관리하기 쉽습니다. 여러 직원이 각자 문장을 보충하면 표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급히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면 내부 담당자가 확정한 문구를 사용합니다.
액체가 묻은 종이 전단지도 종이류로 배출합니까?
액체가 묻었다는 사실만으로 해당 전단지의 배출 방법을 확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환경부 안내의 음식 포장용기 설명을 전단지에 그대로 적용하지 않습니다. 오염 상태와 재질을 수거 담당자에게 설명하고 배출 방법을 묻습니다.
개인정보가 기재된 홍보물도 같은 방식으로 버려도 됩니까?
개인정보가 포함되었다면 일반 홍보물 폐기 절차만으로 처리하지 않습니다. 배출 전에 병원 개인정보 담당자에게 자료의 성격을 알리고 내부 처리 절차를 요청합니다. 재질별 분리배출 판단과 개인정보 처리 판단은 별도로 진행합니다.
인쇄 업체에 훼손 자료의 재제작 비용을 청구해도 됩니까?
훼손 사실만으로 업체의 비용 부담을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담당자는 납품 당시 상태, 인수 기록, 이후 취급 경위와 계약상 처리 조건을 대조합니다. 업체에 재제작을 요청할 때는 책임을 확정한 표현보다 발견한 상태와 요청 사항을 전달합니다.